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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트럴병원, 롯데자이언츠 ‘공식 지정병원’ 협약

cnbnews변옥환⁄ 2021.06.21 09:34:08

지난 19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대 삼성전 경기 직전 ‘센트럴병원 롯데자이언츠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두 번째부터)롯데 래리 서튼 감독, 정일권 병원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부산 센트럴병원이 지난 19일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 간 경기가 열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북구에 소재한 센트럴병원은 로봇인공관전수술센터, 24시간 외상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관절, 척추, 내과 중점 진료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센트럴병원은 올 시즌 롯데자이언츠 퓨처스 홈경기 무상 의료지원과 선수단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정일권 센트럴병원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일권 병원장과 롯데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선수단 주장인 전준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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