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 2021.07.15 14:33:33
BNK경남은행은 15일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 1300대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1300세대에 지원된다.
최 은행장은 “창원시가 오는 23일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선풍기 기탁으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사히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총 55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