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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유치원·초등 저학년 대상 ‘월화 책·여·행’ 운영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에 선생님들이 책 이야기 들려주는 프로그램

cnbnews변옥환⁄ 2021.07.19 13:00:31

‘부산꿈샘과 함께하는 월화 책여행’ 리플릿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꿈샘과 함께하는 월화 책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학령기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등학생 선생님들로 구성된 ‘부산 꿈샘’들이 대상 학생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로 총 46편의 동화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오늘(19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내달과 오는 11월에는 이야기에 대한 퀴즈 풀기, 소품 만들기, 작가 되기와 같은 각종 활동을 함께 개최해 학생들에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산 꿈샘’들은 지난 4월부터 자발적인 모임을 하며 교과서와 시중 도서에 수록된 옛날이야기, 동화를 모아 각색하고 개작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유튜브에 게시할 영상을 직접 촬영, 제작했다.

또 아동들에 더 재미있고 실감 나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동화구연 실연 ▲인형극 실연 ▲동화 소품 제작 ▲동영상 촬영, 편집 ▲촬영 영상 비교 분석 등에 대한 연수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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