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동아비즈니스포럼, 제56회 정기포럼 성황리 개최

지난 16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 포럼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 참석

cnbnews손민지⁄ 2021.07.19 14:02:04

제56회 동아비즈니스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이 제56회 정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열리는 정기포럼으로 많은 회원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엔 임준택 회장(수협중앙회 회장)과 강세호(FT MARINE 대표) 수석부회장 등 포럼 관계자와 이해우 동아대 총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김현준 경영대학원장 등 동아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임 회장이 동아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 회장은 “코로나19로 포럼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아쉽지만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회원 참여를 더 활성화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참고 견뎌내서 다음 포럼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만나자”고 말했다.

이에 이 총장은 “동아비즈니스포럼이 동남권 최고의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 회장님 등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잘 길러내고 기업과 상생하는 방안도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특강은 한명기 명지대 교수가 맡아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2011년 발족,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기업인 1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지역 정·관·재계 인사들이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