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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전문가 토론회 진행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서 장기 표류사업 가운데 하나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에 대한 방안 마련 위해 개최

cnbnews변옥환⁄ 2021.08.03 10:40:11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전문가 토론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1963년 개관한 뒤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공공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의 공간적 중심인 서면에 위치한 부전도서관은 오랫동안 보존과 개발을 사이에 놓고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의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개최하는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유재우 ㈔부산건축제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김승남 도시건축포럼B 회장의 주제발표 ▲부전도서관 미래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개발방안 제시 ▲시민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에는 ▲대한건축학회 송화철 부울경지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최진태 부산시회장 ▲부산건축가협회 조서영 부산건축가회장 ▲부산연구원 최지은 공공투자관리센터장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이용재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6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비롯해 총 12개의 지역 내 장기표류 과제를 선정하고 여-야-정 간 초당적 협력하에 문제 해결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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