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 2023.06.28 15:16:11
울산시는 시장실에서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용길 이사장은 지난 1985년 IBK 기업은행에 입사해 30여 년간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 초빙 교수로 근무하며 다양한 금융지원제도를 강의한 신망이 두터운 전문 인사이다.
김 이사장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는 업무 집행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김두겸 시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