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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결과보고회 18일 개최

18일 도민이 주인공인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의 온라인 결과보고회 열어… 1차연도 성과 공유 및 확산, 2차연도 사업 구상 등 논의

cnbnews손민지⁄ 2021.05.17 11:24:55

김해 율하 밤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딸기 하우스 농장에서 악기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의 1차 년도 결과 보고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해당 사업은 도민의 문화예술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도민이 오케스트라단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 공동체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도민 주도의 경남형 오케스트라 1차 연도 사업에 참여한 4개 단체의 추진사항과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진흥원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가 2차 연도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김영덕 원장은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은 악기를 잘 다루고 싶어 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함께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합주 시간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케스트라의 힘으로 잘 극복해내 연말 즈음 도민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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