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재활원 내 조경관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모습.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 직원들로 구성된 ‘나무를 가꾸는 사람들 봉사단’은 지난 14일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을 방문해 시설 내 조경관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조경관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가로녹지팀 직원들은 수벽전정기, 예초기 등 장비를 활용해 수목전정 및 잡초제거 등 시설 주변을 정리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진행이 다소 제한적이지만, 가능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현재 시설별 9개의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기적인 전사적 헌혈 캠페인, 재능기부 활동 등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