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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창원 단감농가서 코로나 극복 일손돕기 펼쳐

cnbnews최원석⁄ 2021.05.20 22:00:15

경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18일 창원시 동읍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김하용 의장을 비롯한 경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창원시 동읍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경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명 이내로 3개 농가로 분산해 과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보람 있는 하루가 됐다”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가주 윤형국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도 없고 인건비를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시기인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꼭 필요한 때에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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