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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벡스코서 ‘국제기계대전’ 개최… 25개국 371개사 참여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 주제로 오는 26일~29일 나흘간 진행

cnbnews변옥환⁄ 2021.05.24 14:24:14

‘2021 부산국제기계대전’ 포스터 (사진=벡스코 제공)

부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최로 ‘2021 부산국제기계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개막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열리며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및 각국 참가업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에서 총 371개사가 103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국내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올해 전시는 기존의 품목별 전문관과 함께 ▲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 ▲부산뿌리산업공동관 ▲부산금형특별관 ▲그린뉴딜 정책관이 특별관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2전시장에서 진행하던 부산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이 이번에 안전한 방역 동선과 관람 편의성을 위해 1전시장으로 옮겨 열리게 된다.

아울러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부산뿌리기업 공동관도 운영한다. 부산의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산업으로 여기에 주조·용접·표면처리 등 부산 소재 기업 총 10개사가 3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동남권 조선·자동차 산업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인 금형 산업을 조망하기 위해 ‘부산금형특별관’이 열려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회원사들이 단체 참관할 예정에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그린뉴딜 정책관’은 ▲부산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울산시 ‘ICT 기반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 ▲경남도 ‘해상풍력단지 연계 RE100 그린산단 조성’ 등 동남권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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