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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295억원’ 확정

코로나19 대응 예산·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장안읍 치유의 숲 조성·일광신도시 저류지 정비 등

cnbnews변옥환⁄ 2021.05.24 16:46:00

부산 기장군의회에서 24일 ‘제258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2021 기장군 2회 추경예산안’이 통과했다. (사진=변옥환 기자)

24일 부산 기장군의회에서 ‘제258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올해 제2회 기장군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이 2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 편성에 따라 올해 기장군의 예산 규모는 295억원 증액된 7078억원으로 책정됐다.

기장군의 이번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장읍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60억원) ▲일광천 산책로 조성공사(10억원) ▲장안 월내마을 지구단위계획도로(9억원)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3억) ▲장안읍 치유의 숲 조성(1억 900만원) 등이다.

아울러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일광신도시 시설물 보수, 개선, 관리, 운영을 위한 비용으로 위탁받아 추진 중인 ▲일광신도시 저류지 건식화, 정비사업(25억원) ▲일광소하천 정비사업(10억원) 등 40여억원도 포함됐다.

코로나19 대응 예산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9억 5000만원) ▲한시 생계지원(8억 8000만원) ▲백신 예방접종 사업(2억원) ▲자가격리자 구호품(1억 5000만원) 등 총 25억원이 확정됐다.

오규석 군수는 “원만하게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해주신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확정된 추경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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