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심리검사 시너지 컨설팅’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연간 매주 화요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 시너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에 시작해 5월 4일, 11일, 18일, 25일 진행된다.

지난달 13일 진행된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거나 직장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파악하고 개인의 특성과 직업의 특성을 비교해 보다 나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은 강의와 개별컨설팅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였고 강의를 듣고 난 후 구체적인 진로 목표설정이 가능해졌다”, “내 직업선호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구체적으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더 알아가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뜻깊었다” 등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직업심리검사 시너지 컨설팅’ 프로그램은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