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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 김해시 승격 40주년 사진전 개최

‘김해의 어제와 오늘, 내일은 세계도시’ 사진전

cnbnews손민지⁄ 2021.05.27 15:26:32

전시작품 대표 이미지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1일까지 철광산공연장 작은문화마당에서 ‘김해의 어제와 오늘, 내일은 세계도시’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추억의 이야기와 현대의 변화된 위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해시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현재, 가야테마파크의 조성 이야기 등 3가지 주제로 4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1960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의 옛시가지, 시장, 거리, 버스정류장,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1960~70년대 차량이 거의 없는 길과 초가집, 1980년대 교복 입은 학생이 다니는 한산한 부원동 거리, 1990년대 이후 새롭게 발전된 내외동, 봉황동 일대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가야테마파크의 조성과정 및 초기모습을 비롯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문화의전당, 연지공원 일대 등 김해지역 주요 문화·관광공간을 함께 소개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김해는 지난 40년간 주변 어느 지역보다 역동적이고 극적으로 발전한 도시”라며 “우리 어머니들의 삶이 녹아있는 동상동시장, 수로왕릉 바로 앞을 뛰어놀던 아이들 등 힘들지만 따듯한 정이 있던 옛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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