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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산물 수출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수출농협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열띤 토론 가져

cnbnews손민지⁄ 2021.05.27 20:29:52

‘2021년 수출농협 담당자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경남수출농협협의회는 27일 하동 옥종농협 본점에서 ‘2021년 수출농협 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협 지역본부,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임원 조합장, 경상남도 농식품수출팀, aT 경남지역본부, 농협무역, 수출통합조직(파프리카-코파, 딸기-케이베리, 절화류-케이플로라) 관계자 및 수출농협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가졌다.

이들은 파프리카 작황부진에 따른 내수가격 지속 우위에 따른 수출활성화 방안, 잦은 수출클레임 발생에 대한 현명한 대응 방안, 양파와 마늘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국내 수급조절 위한 수출확대 방안, 수출농업인 및 담당자 사기진작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논의했다.

코로나 팬더믹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소비침체는 물론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항공편 축소와 해상 운임료 급등이 맞물려 농산물 수출제반여건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명화 경남수출농협협의회장은 “일선 현장 수출농협 담당자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경남 신선농산물이 앞으로도 전국 1위의 수출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문은 최대한 개선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산물 수출에 있어 다양한 기관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여 코로나19 속 경남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상시 정보공유를 통해 수출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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