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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합천 삼가면 일대 ‘농촌일손돕기’ 전개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기업체도 팔 걷어

cnbnews손민지⁄ 2021.05.31 16:05:32

무학과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무학과 경남농협은 31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합천군 삼가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와 중식지원사업(농사랑 밥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문준희 합천군수,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강문규 농협합천군지부장,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ROTC경남지구(회장 최재호) 자원봉사단, NH농협은행 N돌핀봉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번 마늘 수확 일손돕기와 동시에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농번기 일손이 바쁜 영농현장의 농민들을 위해 중식을 지원(도시락 100세트)해 호응을 얻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농번기로 바쁜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협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무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지난 18일 대학생봉사단과 남해에서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진행해 많은 공감대를 얻었고, 오늘은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무학과 함께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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