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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올해 ‘2차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사 모집

최대 2000만원까지 수출바우처 통해 수출 상품 물류비 결제 가능해

cnbnews변옥환⁄ 2021.06.07 17:26:06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의 올해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공고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출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1년도 2차 모집에서는 337여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93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 바우처를 지급하며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 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 등 수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중기부는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분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월 ‘국제운송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이에 2차 선정기업은 수출 바우처를 사용해 최대 2000만원까지 ‘수출 상품 물류비’를 결제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성장바우처(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 단계별 지원) ▲혁신바우처(스타트업, 규제자유특구 입주사, 스마트공장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혁신성장 전략 지원) 2가지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출바우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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