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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부산진구청소년문화센터 대상 현장학습 성료

전시관람·체험활동 및 진례면 도자기 벽화 마을 답사

cnbnews손민지⁄ 2021.06.07 16:47:42

5일 진행된 현장학습에 참여한 부산진구청소년문화센터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5일 부산진구청소년문화센터 학생 및 지도자 24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능동적·창의적 사고 배양은 물론,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방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실시, 인원 밀집 최소화를 위해 2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획전 ‘달: 일곱 개의 달이 뜨다’ 및 특별전 ‘가치의 재발견; 그렇게 다시 태어났다’와 ‘시시각각; 잊다있다’ 관람 후 미술관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아트키친과 컬러링 세라믹을 체험했다. 또 미술관이 위치한 진례면 일대 도자기 벽화마을 답사도 진행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교한 도자 작품은 물론 상상력을 자극하는 뉴미디어 전시와 폐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예술작품에 감탄했다”며 “이번 기회로 미술관이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주변 친구들에게 미술관을 추천하고 싶다” 등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전시와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추후에도 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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