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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80개사 선정… 멤버십 등 혜택

‘브라이트클럽’ ‘밀리언클럽’ ‘플래티넘클럽’ ‘에이스스텔라’ 총 80개사 선정해

cnbnews변옥환⁄ 2021.06.08 10:34:44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올해 부산을 대표할 ‘기술창업기업’ 총 80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부산시는 8일 오후 3시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8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국내외 저명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를 패널로 초청해 창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정 사업은 혁신기술을 지니고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기업을 선발해 부산시 산하 창업지원기관들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는 ‘브라이트클럽’ ‘밀리언클럽’ ‘플래티넘클럽’ 3개 클럽과 ‘에이스스텔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브라이트클럽 사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중소기업의 마케팅, 홍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권리화 등록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중소기업의 사업 아이템 개선, 제품 제작 지원 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플래티넘 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연구개발(R&D), 품질·시험 인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에이스스텔라 사업은 부산지역의 유니콘 유망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으로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부산의 3개 주요 창업지원기관이 지니고 있는 인프라와 창업 수요자 중심의 체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창업기업의 입장에서 공간 지원, 자금 지원, 성장 프로그램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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