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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66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8일 개찰결과 발표

cnbnews변옥환⁄ 2021.07.02 15:03:33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가 위치한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온비드를 통해 전국 주거용 건물 72건을 포함한 613건, 총 669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94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낙찰대금 외 추가로 인수할 권리 여부 확인)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서류 내용을 서면으로 보냈으나 수령 불가능한 상태)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개찰결과는 다음날인 8일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고란 내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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