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1.07.02 16:28:25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지역상권 활성화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부산 해운대, 광안리, 전포카페거리 상권에 위치한 외식, 카페업종 가맹점 총 1여만곳에서 시행된다.
이번 지역상권 활성화 카드 이벤트 혜택은 3개 상권별로 1인당 1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용은 비씨카드 페이북 모바일 앱 내 마이태그에서 상권별 이벤트를 태그한 뒤 이용 가맹점에서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