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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과 돌봄 인력 화이자 백신 접종

cnbnews최원석⁄ 2021.07.08 20:21:36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습.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과 돌봄 인력 등 28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4일과 15일 오전에 거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대민접촉이 많아 전파 위험이 큰 직종을 우선 대상군으로 선정했으며 사전예약은 8일 0시부터 10일 18시까지 진행되고, 예약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예약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들 중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거나 그 밖에 교육·보육종사자(초3∼중학교 교사, 아동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약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접종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7∼9월 현역병 및 부사관 후보생 입영예정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입영예정자는 증빙서류(입영통지서 또는 입영사실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해 대상자 등록 후 예방접종을 예약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7월부터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부의 계획을 믿고 그에 따른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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