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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파 종자대·토양소독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23일까지 농가당 최대 3ha 지원…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서 신청

cnbnews최원석⁄ 2021.07.08 20:22:11

양파 수확 모습.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2022년산 양파 종자대·톱밥 및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관내 양파 재배 농업인으로 농가당 최대 3ha까지 지원된다.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를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2개 이상 읍면에 농지가 있을 경우에는 농지면적이 많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양파 종자대·톱밥 지원사업은 군비 5억 8500만원을 투입해 우량종자 및 국내육성품종을 확대보급하고 로열티 절감을 위해 국산·외산 종자를 차등지원하며, 우량묘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상 톱밥·상토를 농가당 3ha까지 지원한다.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은 군비 1억 2천만원을 지원해 양파 정식 전 본답 토양소독을 위해 10a당 2~3포, 농가당 3ha까지 지원된다.

군은 주 소득 작목인 양파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667농가에서 7만 6673톤을 생산해 약 39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함양군의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서춘수 군수는 농촌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양파 농기계화율 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방문을 통해 내년도 국비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재배에서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다”며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연작장해 및 토양전염병 선제적 예방으로 고저장성 함양양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원예담당이나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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