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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신속한 응급복구와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 주문

cnbnews최원석⁄ 2021.07.09 19:17:07

허성무 창원시장이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의 경우, 지난 3일 이후부터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 침수, 도로사면 유실, 하천범람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발빠른 현장 응급조치로 인명사고는 다행히도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97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80대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항구적 복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긴급 투입해 빠른시일 내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일원 도로사면 유실 현장을 시작으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월안소하천 일원 제방 유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일원 법면 유실 ▲마산합포구 진동면 죽전마을 일원 농경지 침수지역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마을 주택침수지역 등 피해지역을 찾아 점검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정상적인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남은 장마철 기간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비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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