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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오는 28일 ‘한-아세안 영화 워크숍’ 온라인 개최

‘부산행’ ‘반도’ 이동하 대표 마스터클래스 강의… ‘국제수사’ 장성원 프로듀서 발제 등

cnbnews변옥환⁄ 2021.07.23 09:58:50

‘2021 한-아세안 영화워크숍’ 안내문(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과 아세안 간의 영화 분야 교류 확대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1 한-아세안 영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럼’과 ‘마스터클래스’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한 한국과 아세안의 영화 교류, 협력 모델 발굴’이다.

먼저 포럼에는 지난해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영화 ‘국제수사’의 장성원 프로듀서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해외 로케이션 등의 현실적 문제점과 보완점 및 한-아세안 영화기구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동남아 독립예술영화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개발 연구소 ‘SEAFIC LAB’의 창설자 레이먼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의 단기적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후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토론자 11명이 질의와 함께 추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영화 ‘부산행’과 ‘반도’를 제작한 이동하 ㈜영화사레드피터 대표가 강의에 나선다. 이 대표는 두 영화의 기획개발, 제작, 후반작업, 촬영 비화, 해외 진출 스토리, 특수효과, 액션, K-좀비 장르의 탄생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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