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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산시·경남도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 개최

지난 27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3개 지자체 공동단장 모여 당면과제 수행 위한 협력 논의

cnbnews변옥환⁄ 2021.07.28 09:15:39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가 진행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는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이 지난 27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단장 회의를 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울·경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를 목표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은 1국 2과 6팀, 부·울·경 공무원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합동추진단 조직 구성현황’, ‘주요 현안 사항 보고’,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3개 시·도 공동단장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첫 관문인 합동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당면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부·울·경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함에 뜻을 모았다.

단장회의에 참석한 부산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울·경 특별지자체는 기존의 국가 균형발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울·경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성장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부·울·경 지자체끼리, 그리고 중앙정부와 더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내일(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겸해 부·울·경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간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6자 협약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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