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이영활 상근부회장이 ‘춤춤 챌린지’에 동참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9일 이영활 상근부회장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실천 캠페인이다. 챌린지 전용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이영활 상근부회장은 오린태 이든텍㈜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영활 상근부회장은 “우리 모두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고 도로 위에서 보행자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선진 교통문화가 더 빠르게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보행자를 우선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증샷을 찍은 직후 이영활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