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BNK경남은행갤러리 ‘유예은 개인전’ 개최… 20일까지

cnbnews손민지⁄ 2021.08.02 16:08:55

‘유예은 개인전’ 전경.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역사와 스토리가 담긴 작품들로 꾸몄다.

경남은행은 오는 20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두 번째 대관전시 ‘유예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일제 강점기와 광복 등 1930년부터 1965년대까지의 시대 배경에 스토리를 넣어 그려낸 서양화 작품 35점이 전시됐다.

나라를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독립운동에 앞장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모습을 담은 ‘무궁화가 핀 마당’ 작품과 광복을 통해 우리 것을 되찾은 자유로움을 표현한 ‘광복의 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유 작가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새기고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작품들을 감상하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예술나눔협회 사무국장을 맡은 유 작가는 앞서 지난 2월 인사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근대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