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 2021.08.04 15:51:26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30일부터 ‘2021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공채)’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고 4일 안내했다. 올해 신입직원 채용계획은 총 10명 채용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보훈 대상자와 장애인 채용 비중을 늘려 전체 10명 가운데 보훈 전형 2명, 장애 전형 2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입직의 경우 일정 수준의 어학 능력이 공통으로 요구되며 보훈과 장애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한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며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발한다.
시험 일정은 내달 4일 필기전형(인성검사, 직업 기초능력, 직무수행 능력평가)을 시행한 뒤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0월 중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