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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동아리, 실전 창업 운영수익금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

개성 뚜렷한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열 전사지 티셔츠 제작·판매

cnbnews손민지⁄ 2021.08.04 11:58:06

경상국립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에이플러시스는 3일 진주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실전 창업 운영수익금 3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에이플러시스는 지난 3일 진주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실전 창업 운영수익금 3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2013년부터 8년째 활동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에이플러시스는 교육부장관상 수상, 우수창업동아리 선정 등 경남 최대의 창업동아리로, 매년 40여 명의 학생이 창업 관련 아이디어 도출과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모의 실전 창업은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열 전사지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30만 원의 운영수익금이 발생했다.

강상수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모의 창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 실전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그 수익금을 기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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