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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 일정 재개

cnbnews변옥환⁄ 2021.08.05 16:56:24

한국예탁결제원 본사가 있는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의 급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연기했던 ‘2021 신입직원 공개채용(공채)’을 재개한다고 5일 공고했다.

올해 신입직원 공채 일정은 먼저 오는 1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1차 실무면접이 진행된다. 이어 합격자에 한해 내달 14~15일 양일간 임원면접으로 합격자가 가려지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4단계가 연장됐고 코로나19 확산의 위협이 여전히 존재하나 얼어붙은 채용 시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의 입장을 고려할 때 더는 미룰 수 없다 판단했다”며 “이에 채용 일정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예탁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험 응시자 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고 고사장 입실 전 발열체크, 시험장 전체 소독 등 시험관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재개할 계획이다.

이에 예탁결제원은 필기시험을 비롯한 채용 일정 재개 사실과 세부 일정에 대해 개별 응시자의 SMS와 이메일로 공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채용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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