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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0회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내달 8일까지

상생 노사관계 구축 등 기여 노동자·사용자 및 기관·단체 중 4명 선정…11월경 시상 예정

cnbnews최원석⁄ 2021.08.09 17:30:04

경남도청사 전경.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제30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도내 소재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및 협력적 노사문화 창출에 기여한 노동자, 사용자 및 기관·단체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도지사 권한대행 상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국내 산업시찰 및 노사합동 해외연수 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자는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전 시·군 노사협력업무 담당부서, 한국노총 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사)경남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창원·양산·진주·통영지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식은 도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는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노사화합, 생산성 향상, 준법성 여부,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등 5개 항목을 심사하고, 산업평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11월경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1991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에는 티와이모듈코리아(주) 대표가 대상을, 에이치앤디이(주) 노조위원장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1991년 상을 제정한 이래 총 451명의 노동자와 사용자가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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