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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IC 회전교차로 설치 마무리…지리산 등 접근성 높여

방문객·주민 편의↑…사고위험은↓

cnbnews최원석⁄ 2021.08.11 17:27:39

단성IC 입구 회전교차로 전경. (사진=산청군 제공)

차량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산청군 단성IC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리산과 남사예담촌 등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산청군은 5억원(도비 3억 5천만원, 군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초부터 진행한 단성IC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성IC 입구는 지리산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고속도로를 비롯해 시천면 중산리에서 의령군, 창녕군으로 이어지는 국도20호선 이용 차량이 주로 통과하는 도로다.

그러나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교통신호 미준수 및 과속차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교차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08년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 단성면 겁외사 앞에 지역 내 첫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대비해 산청읍 약초재배단지 인근에도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이어 지난 2019년부터는 산청읍·시천면 진입로와 신안면 문대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단성IC 입구도 신설했다.

이들 회전교차로는 교통량은 다소 적지만 차량운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됐으며, 교통소통 뿐 아니라 도시경관 개선과 시인성을 높이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형태로 통행우선권은 교차로 내 회전 차로를 주행하는 차량에 있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들의 저속을 유도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빈도도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에 취약하거나 소통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는 교차로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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