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원묵 농촌지원단 단장, 김무성 경영기획단 단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김갑문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허두석 원예유통사업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도민이 60년 동안 농협에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65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도내 원로조합원(1940년 이전 출생), 청년농업인, 농업인단체, 최장기 금융거래 고객, 기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된 농업인과 고객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하는 새로운 100년 농협을 향한 힘찬 여정에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농협은 스마트농업, 온라인 중심의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업인에게 힘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