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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공정사회 실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cnbnews손민지⁄ 2021.08.13 11:07:48

여수의 영주산업주식에서 청렴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반부패 정책을 민간부문에 전파하고 민간부문 청렴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사 및 용역분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컨설팅이 어려워짐에 따라 남동발전 감사실 내 청렴전문가들이 직접 협력회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조직규모가 크지 않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반부패 정책을 체감하기 어려운 중·소규모 5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협력회사에 남동발전의 갑질, 성희롱, 성폭력, 부정청탁 예방체계 등 청렴·반부패 정책을 공유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부와 교육을 시행했다.

또 협력회사 관계자와의 직접 면담을 통해 업무처리 시 불합리한 관행, 감독관의 부당한 지시 경험, 공사현장 애로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부패유형별 신고채널을 소개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회사 대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확대해 정부의 반부패·청렴정책이 민간부문에 확산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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