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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cnbnews최원석⁄ 2021.08.17 19:32:51

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는 창원대를 비롯한 일반대학 136개교가 `22~`24년 3년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창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발전계획에 기반한 자율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에 따라 대학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핵심적인 교육여건 및 성과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고, 진단결과와 부정·비리 점검 등을 종합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자율혁신 역량을 갖춘 창원대 등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창원대는 `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에 대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이호영 총장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창원대학교만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전환기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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