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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 자체점검반 편성·자가진단키트 배포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방역 점검

cnbnews손민지⁄ 2021.08.30 13:22:42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및 방역용품.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남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아파트형공장(지식산업센터)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출입명부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방역 수칙 안내, 사업장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지난 27일부터 창원 제2~5아파트형공장(총 167개사)을 점검한다.

또 건강보험에 가입이 된 내국인 근로자에 비해 의료 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숙소를 함께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진 및 전파 가능성이 큰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750개를 무료 배포하는 등 맞춤형 지원도 진행한다.

박성길 본부장은 “최근 외국인노동자 발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주기업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산업단지 내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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