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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20년 연속 수상

올해 경진대회서 남부발전 소속 9개팀 참가해 ‘금상 5개’ ‘은상 2개’ ‘동상 2개’ 획득

cnbnews변옥환⁄ 2021.08.30 16:55:37

최근 47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부발전 영월본부 ‘김삿갓’ 분임조가 ‘증기 생산 급수공정 개선 과제’ 발표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남부발전 소속 9개팀이 출전해 이들 모두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20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남부발전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7일까지 열린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총 9개팀이 참가해 ‘금상 5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얻는 성적을 거뒀다.

이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 주최하는 전국 대회로 공공기관, 대기업 등 소속 분임조가 현장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것이다.

대회는 16개 부문에 전국 총 28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각 기관의 ‘온라인 발표’와 함께 온라인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각 출전팀의 발표주제는 ▲하동본부 화로지기 ‘탈황설비 흡수탑 내부 정비 공정 개선’(금상) ▲하동본부 터보제네레이터 ‘급수 펌프 정지 작업의 위험 요인 개선’(금상) ▲신인천본부 뉴웨이브 ‘안전재난 비상상황의 프로세스 개선으로 대응 시간 단축’(금상) ▲남제주본부 너랑나랑 ‘발전 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금상) ▲영월본부 김삿갓 ‘증기 생산 급수공정 개선으로 소비 전력량 감소’(금상) ▲신인천본부 에너자이저 ‘배열회수공정 개선으로 대기오염 관리기준 초과 건수 감소’(은상) ▲신인천본부 시너지 ‘증기 공급공정 설비 개선으로 고장 시간 감소’(은상) ▲안동본부 총무부 ‘노무·복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동상) ▲본사 Eco Quality ‘품질인증 심사 공정 개선으로 인증 소요일수 단축’(동상)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혁신 활동으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 및 ‘안전한 사업장 구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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