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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15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비대면 수출 상담회 등 운영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겪는 부산 소재 환경·에너지 기업 위해 제품 전시관 운영 등

cnbnews변옥환⁄ 2021.08.31 15:58:53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공식 포스터 (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와 부산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지역 환경·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등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업전은 ‘그린뉴딜의 미래’를 주제로 관련 기업 총 200개사가 참여, 60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전시 ▲수출상담회, 공공 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부대행사(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 세미나, 수돗물 환경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산업전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그린뉴딜 특별관’과 ‘친환경 제품, 업사이클링 체험관’을 운영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출상담회 등을 마련해 실시간 화상 상담 방식으로 중국, 베트남, 중동과 같은 해외 채널 확보에 나선다. 또 국내 60개 공공기업과 35개 발전 협력사가 참여해 내수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기업 간 거래 전문 산업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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