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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시작

1일 개강식 갖고 첫 수업…밀양아리랑 가치와 중요성 인식·전승 구심적 역할 수행

cnbnews최원석⁄ 2021.09.03 11:38:13

2021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개강식 첫 강의로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가 '밀양아리랑과 전통춤의 만남과 소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2021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의 개강식을 가지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소리꾼을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밀양아리랑을 사랑하고 소리에 재능이 있는 밀양시민들의 관심 속에 이번 하반기 수업은 총 37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수업은 서정매 동국대 외래교수가 책임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총 11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미숙 진주교대 교수의 '밀양아리랑과 전통춤의 만남과 소통', 곽동현 전통민요연구원 원장의 '밀양아리랑 소리의 맛내기, 멋내기' 등 명강사의 강의와 마지막 차시에는 서정매 교수의 '밀양아리랑 소리꾼 교육생 발표'로 진행된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지속적인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추진으로 상반기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전승을 위해 좀 더 역량을 집중해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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