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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울산시전세버스조합, 현장 간담회 개최

송철호 시장, 운수 종사자 격려, 경영 애로사항 수렴 등

cnbnews한호수⁄ 2021.09.03 16:52:25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3일 오후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실에서‘울산전세버스운송조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진용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전세버스업체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버스업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진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수요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업체에 대한 시 재정지원에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시 재정지원이 체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서로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운수업체에 영상기록장치 설치지원비 2억7000만원(버스 1대당 30만원)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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