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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주한미국대사대리,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현장 방문

cnbnews변옥환⁄ 2021.09.10 13:54:25

지난 9일 크리스토퍼 주한미국대사대리(중앙)가 부산 북항 통합개발 현장을 방문해 재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BPA),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은 지난 9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부산 북항 통합개발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델 코소 대사대리는 부산 북항 통합개발 홍보관을 들러 북항 통합개발 사업의 마스터 플랜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델 코소 대사대리는 “부산 북항의 재개발이 한국의 1호 항만 재개발로 의미 있는 사업이라 생각된다”며 “미국의 볼티모어 이너하버와 같은 성공적인 항만 재개발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김명진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부산 북항 통합개발 사업은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북항은 해운, 항만 중심에서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밝힌 뒤 “부산 북항 재개발 지구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개최지로 예정된 만큼 주미대사대리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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