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용품 배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최근 울산 지역 5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이륜차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용품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울산본부는 울산시로부터 교통안전문화 확산 지원 사업 보조금을 교부받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와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무단횡단하지 마시고 장수하세요!’ 문구가 들어간 효자손 등 교통안전 용품을 각 경찰서 교통안전계에 전달했다.

또 교통안전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안전 용품을 이륜차 교통법규 단속 및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시행 시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협의했다.

장상호 울산본부장은 “울산시, 울산경찰청과 협업해 울산시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며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교통안전 홍보·교육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