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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치위생과, 2022학년도 수험생 대상 ‘오픈 클래스’ 진행

cnbnews손민지⁄ 2021.09.14 11:50:59

12일 진행된 ‘치위생과 오픈 클래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2일 2022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위생과 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치위생과 오픈 클래스는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치위생 전공에 관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실습과목에 대한 체험 실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이번 오픈 클래스는 지난달 21일과 29일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우신고 곽민서 외 9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입학 전 치위생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공 교수, 재학생 도우미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위생과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트 체어 작동법을 배우고 정밀 인상채득, 구강 스캐너와 3D 프린터를 활용한 임시치아 출력, 임시충전 등 다양한 전공 체험 활동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초음파 스케일링 실습을 통해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꿈과 비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처음 해 보는 전공 체험으로 열정을 쏟으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엿볼 수 있었다.

오픈 클래스에 참가한 우신고등학교 3학년 김혜진 학생은 “최신 치과실습실에서 몰랐던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사소한 고민에도 귀 기울여 명쾌한 조언을 주시는 교수님과 재학생의 열정에 놀랐다. 치위생과를 직접 접할 수 없는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위생과 오픈 클래스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다음 일정은 9월 25일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식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53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7년 연속 취업률 1위,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치위생과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일반고 65명, 대학자체기준 30명, 일반전형 5명으로 대학자체기준 전형은 학생부성적 60%,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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