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밀양아지매클럽 업무협약식 단체컷.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밀양아지매클럽(밀아클)과 문화예술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 구성원 간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에 적극적 소통과 교류로 상생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재단에서 펼치는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홍보에 대한 협력과 밀양강오딧세이 시민배우 모집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력, 그리고 공익목적 활동의 지원을 통한 지역 상생이 포함돼있다.

류화열 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을 위해 문화예술 홍보 활성화가 필요한 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양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아클은 2011년 개설된 온라인 커뮤니티로 다양한 연령대의 밀양여성 회원 1만 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유익한 정보의 교류와 자원봉사, 다양한 공익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