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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추석 시민편의 대책 추진

cnbnews손민지⁄ 2021.09.16 10:09:29

박순환 이사장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석 명절 시민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울산체육공원 주차장은 5일간(9/18~9/22), 울산대공원·문화공원 주차장은 3일간(9/20~9/21) 무료로 개방해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2일간(9/21~9/22) 무료로 개방하며 이용객이 집중되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주차요금 정산소를 확대 운영해(기존 4곳→5곳)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대왕별아이누리의 경우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문수궁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관내에 머무르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13일부터 24일까지 휴장에 들어간 동천국민체육센터와 동천다목적구장은 변동 없이 추석 연휴에도 휴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가족들이 한데 모일 수 있었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시설물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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