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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6년 연속 선정

지역 문화재 활용한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cnbnews손민지⁄ 2021.09.17 11:11:40

6월 8일 진행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김해 봉황동유적 탐방 모습.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주제로 2017년부터 시작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김해 지역의 주요 가야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해지역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비추다’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Ⅱ’가 있다.

2019년부터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용 점자 답사집을 활용한 답사 진행 및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으로 참여자와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민속박물관과 공동기획으로 ‘Talk Talk, 수로왕과 함께하는 가야숲 동행길’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수로왕릉과 왕릉 뒤뜰의 숲을 탐방하고 압화와 PVC 필름 활동지를 활용해 수로왕릉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그 밖에 ‘Talk Talk, 3D로 만들어보는 가야시대Ⅱ’와 ‘Talk Talk, 하늘문을 연 바위이야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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