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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등학생 인성교육관 ‘울림마루’ 23일 개관

현장 개관식과 함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도 진행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cnbnews변옥환⁄ 2021.09.17 11:11:30

오는 23일 정식 개관하는 부산 인성교육관 ‘울림마루’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초등학생의 인성교육 허브시설 ‘울림마루’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울림마루 개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열어 현장 행사뿐 아니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도 개관식을 마련해 울림마루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림마루는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를 리모델링해 만든 것이다. 명칭은 명지동의 옛 이름인 ‘울림’과 꼭대기란 뜻의 순우리말 ‘마루’의 합성어로 마음의 울림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란 의미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총예산 99여억원을 들여 옛 명지초 부지 8257㎡에 지상 2층 연면적 5092㎡ 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인성교육 허브기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본관 1층은 학생체험실, 쉼터, 다목적실, 방송실, 보건실 등이 들어서며 2층은 체험실, 소강당, 식당 등이 조성된다. 또 별관은 남학생 숙소, 여학생 숙소, 교사 숙소, 샤워실 등을 조성했다.

한편 울림마루 운영을 맡은 부산시학생교육원은 개관일인 오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 소재 2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 ‘존중탐험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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