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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클래식 ‘핼러윈 데이-미국’… 10월 30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클래식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김해시민 할인 50%

cnbnews손민지⁄ 2021.09.24 13:40:15

우아한 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30일 1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우아한 클래식 ‘핼러윈 데이-미국’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준말인 우아한 클래식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 여행 시즌 Ⅰ’을 테마로 진행되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서가 담긴 음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10월 30일에는 ‘미국’의 ‘핼러윈 데이’를 주요 테마로 공연한다. 핼러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마다 열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이날 어린이들은 유령, 마법사 등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을 외친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것이라는 의미로 아이들을 맞이한 집에서는 장난을 피하기 위해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나눠준다.

10월 우아한 클래식에서는 핼러윈 데이에 어울리는 으스스하고 익살스러운 선율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은 ‘거쉬인-랩소디 인 블루’, ‘생상-죽음의 무도’, ‘프로코피에프-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들의 춤’ 등이다.

우아한 클래식 ‘클래식 음악 여행 시즌 1’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11월 27일에는 ‘노래의 나라–이탈리아’, 12월 25일에는 ‘윈터원더랜드’를 주제로 한다.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전석 2만원이며 김해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정기적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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