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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2021 국제조선해양대제전, 코마린’ 19일 개막

오는 19~22일 벡스코서 ‘2021 코마린’ 개최… 30개국 700여개사 참여해 총 1500여개 부스 설치

cnbnews변옥환⁄ 2021.10.18 11:21:11

‘2021 코마린’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벡스코와 부산시 등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마린 행사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 주최로 열리며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30개국, 700여개사가 참여해 총 1500여개 규모의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에머슨, 콩스버스, 바르질라 등 해외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각 기업 제품 전시뿐 아니라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관, 학, 연이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어 코마린 참여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코마린 온라인 전시회도 마련돼 올 연말까지 코마린 사이트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부산시 신창호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한 것에서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불황을 극복하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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