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부산시의회, 행감 앞두고 ‘오페라하우스’ ‘유라시아플랫폼’ 방문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감사 및 ‘위드 코로나’ 선제 대응 강구

cnbnews변옥환⁄ 2021.10.18 14:45:04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행감)를 앞두고 지난 15일 도시환경위원회가 부산 오페라하우스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도시환경위는 동북아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조성 중인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내 근무자의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오는 2023년 하반기 개관을 위한 각종 공법, 공기단축 방안과 당초보다 550여억원 늘어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협의했다.

뿐만 아니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체 좌석 수 대비 16% 정도의 주차 면수에 대한 추가확보와 현재 지연에 따라 29%에 그치는 공정률에 대해 종합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9월 30일 완공된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유라시아 관문에 적합한 독창적인 콘텐츠 연출을 통해 부산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종 소재 발굴 등을 당부했다.

또 이날 현장에 방문한 도시환경위 소속 한 시의원은 “국제적 명소가 될 유라시아플랫폼이 코로나19 관련 세계적인 본보기가 되는 ‘K 방역’ 등을 참고해 부산시민뿐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에 위드 코로나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으면 한다”며 “부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